◀ 동유럽/발칸 5국9일여행 ▶ (2018.10.26~11.03)
○ 4일차 : 라스토케 마을 관광 (선택관광 : 1인 20유로)
○ 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오늘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로 간다..
플리트비체 가기전 선택관광으로 라스토케마을 관광을 할 예정이다..
아침은 호텔식사~
라면이 나왔다..
국물이 너무 많은지 맛은 맹숭맹숭..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라면이라
반갑기도 하고 맛있게 먹었다..
동유럽은 한식이 전혀 없다..
서유럽여행때 이틀에 한번 정도는
한식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동유럽도 그럴줄 알고 짐도 많아서
고추장이나 밑반찬을 하나도
안챙겨 왔는데..
한식당이 하나도 없다니..
이럴줄 알았으면 고추장이라도 챙겨올걸..후회된다..
혹시 몰라 컵라면도 하나 챙겨왔지만 전기포트가 없어서..
아침 식사 후 방에 올라와서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
산책하기는 글렀다..
아니 산책이 문제가 아니라 비가 얼른 그쳐야 할텐데..
출발준비..비는 좀 그친것도 같다..
약4시간 30분 정도 버스타고 오니 식당에 도착한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추웠다..
빵은 항상 나왔다..
약간 느끼한 면도 먹었다..
샐러드가 나왔는데 소스가 없다..
옆사람에게 고추장을 조금 얻어서 섞어 먹었더니 매콤하니 맛있었다..
특식으로 송어그릴구이~
그냥 먹기엔 느끼해서..
고추장을 얹고 김자반을 뿌려서 먹으니 먹을만 했다...ㅎ
달콤한 디저트도 먹고..
비는 아직도 내린다..
비가 내려서 가이드님이 라스토케마을 관광은 선택관광이므로
버스타고 지나가다 잠깐 보고
선택관광비는 돌려주면 어떻겠냐고 물어본다..
다들 아쉬워서 또 언제오냐며
비가 와도 가자고 했다..
그러길 잘한 것 같다..
라스토케 마을에 도착하니 비가 금방 그쳤다..
그림같은 마을 풍경..
사진찍다보니 다들 저만치 가버린다..
사진찍으며 바쁘게 뛰어 다니느라 땀이 흘렀다..
비가 그치니 습도가 높아서 더웠다..
그림같은 여길 안봤으면 정말 아쉬웠을것 같다..
라스토케 마을관광을 마치고 플리트비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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