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발칸 5국9일여행 ▶ (2018.10.26~11.03)
○ 2일차 : 뉘른베르크~프라하 [약 1시간 30분 소요]
○ 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 카렐교, 바츨라프 광장, 틴교회, 구시청사와 천문시계, 프라하 시내 트램탑승 체험, 프라하 성 관광
** 선택관광(왕궁 및 황금소로+천문시계탑 전망대 : 1인 50유로)
♣ 프라하 야경 투어
뉘른베르크에서 아침 산책을 마치고 10시에 프라하를 향하여 출발한다..
버스타고 가는 내내 보이는 풍경은 너무 멋진 가을이다..
유럽의 창밖 가을 풍경 보느라 지루하지가 않다...
가다가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도 들르고
매점 구경도 한다..
그냥 구경만...
아니, 빵을 하나 사먹었던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ㅎ
버스타고 가는 중 창밖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프라하에 도착..
바츨라프광장을 구경한다..
사람이 너무 많다..
프라하는 엄청 기대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 없었다..
* 바츨라프광장 *
프라하의 신시가지의 일각을 형성하는 최대의 번화가이다.
고단한 체코의 역사가 베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럽의 건물들은 왜이렇게 큰지..
카메라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전형적인 고딕 양식을 자랑하고 있는 구 시청사..
광장의 많은 사람들..
천문시계탑
* 천문시계 *
프라하의 명물 천문시계(ORLOJ)는 15세기 프라하 대학의
수학교수였던 하누슈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 기발하고도 아름다운 시계에 대한 소문이 유럽 각 국으로
퍼지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주문이 쇄도하였다.
그러자 이 시계를 독점하고 싶은 프라하 시청에서는
하누슈 교수가 두번 다시 시계를 만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그를 장님으로 만들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후 자신이 만든 시계를 만져보기 위해 시계탑 위에
올라가 시계에 손을 댔을 때 시계 바늘은 그대로 멈추어 400년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1860년 수리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틴교회 *
구 시청사 맞은편, 킨스키 궁전 옆에 위치한
틴 성당은 하늘을 찌를 듯한 멋진 첨탑이 인상적이다.
1365년 세워진 이 교회는 금장식을 정점으로 하는 두 개의
탑이 높이 80m에 이른다. 화려한 외관은
초기 고딕양식을 띠고 있지만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음울한 분이기이다.
이 교회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북쪽 벽에 있는
로코코 스타일의 거대한 제단과 아름다운 동북쪽의 출입문이다.
이곳에서는 종종 클래식 콘서트가 열리며 특히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가 기막히다.
점심식사는 양송이스프에 빵을 적셔 먹었던것 같다..
맛은 그닥..니글니글..
식사 후 식당앞 풍경..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사진찍기도 힘들었다..
프라하에서 만난 남자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프라하 블타바강의 카를교
트램을 타고 프라하성으로 간다..
프라하성이 보인다..
프라하성 입장권
* 프라하 성 *
건축의 도시 프라하의 심장이 되는 곳이 프라하 성이다.
체코를 찾는 이들의 대부분이 프라하 성(특히 야경)을
보기 위해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프라하
관광의 핵심이 된다.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과
르네상스, 바로크, 네오 고딕에 이르는 천년 이상의
건축사를 웅변한다. 체코의 국가적 상징물인 동시에
통치자들의 궁전으로 870년경 처음 건축되기 시작된
이래 수 차례의 변천을 거쳐 14세기 카를 4세 때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18년 이후로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성 정문 앞에서는 매시 정각에 근위병들의 교대 식이
행해진다. 이중 정오의 교대식이 가장 볼만하다.
* 프라하 트램 *
프라하의 명물-프라하 트램(전차)
프라하에 어둠이 내린다..
저녁식사~
저녁식사 후 야경을 보러 간다..
밤에는 또다른 풍경..
천문시계탑에 올라 아래 광장을 내려다 본다..
무슨 공연을 하고 있었다..
틴교회~
카를교의 야경
* 카를교 *
블타바 (Vltava)강 위에 서정과 낭만이 가득한 황혼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리가
카를 다리(챨스 브리지 Chales Bridge)이다.
1357년 건설하기 시작하여 1406년 카를 4세에 의해 완공되었다.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다리로 손꼽힌다.이곳에는 예전에 유디타 다리(Juditin most)라는
이름의 다리가 있었으나 1342년의 홍수로 소실된
이후 당시에 최고 수준의 기술을 동원하여 새롭게
세운 것이 카를 다리라고 한다.
길이 520m, 폭 10m의 보행자 전용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되어 언제나
노점상과 거리의 에술가, 관광객들로 붐빈다.
프라하에서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들어 왔다..
여행나라중 프라하는 엄청 기대했고
여유와 낭만이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너무 많은 인파에 묻혀 정신없이 보냈던것 같다..
여유는 없었다..
그래도 프라하는 다시한번 가고 싶은 곳이다..
내일 일정은 비엔나로~~
'동유럽·발칸여행(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리트비체 (0) | 2018.11.17 |
---|---|
라스토케 (0) | 2018.11.16 |
오스트리아 비엔나 (0) | 2018.11.16 |
인천~독일(슈바르첸바흐 안 데어 잘레) (0) | 2018.11.13 |
동유럽/발칸여행(2018년) (0) | 2018.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