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지고 있는 꽃들이 아쉬워서
급하게 번개보임을 잡았다..
관방천으로 달려간다..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봄비가 내리면
꽃들이 다 떨어질것만 같다...
그냥 보낼수가 없어서
관방천으로 갔는데
절정은 지난 듯.. 지고 있었다..
올봄엔 매일매일 바쁘고 피곤해서
꽃구경도 제대로 못한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낮의 열기도 식고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며
관방천을 돌아
'진우네국수' 집에서 국수 한그릇씩 먹고 오는길~
도너츠도 한상자씩 포장해온다..
아름다운 봄밤도 저물어만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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