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비도 내리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은 간만에 햇살이 눈부시다..
점심먹고 동네 공원에 평소 눈여겨봤던
쑥을 캐기 위해 미리 준비한 칼과 봉투를 들고
햇살을 받으며 쭈그리고 앉아 쑥을 캐 담았다...
양지바른곳 목련은 벌써 활짝 피어
질려고 한다...
푸르디푸른 하늘과 하얀 목련~
벌써 색깔이 바래가고 있다..
싱싱한 쑥~
들꽃도 피고~
꽃도 곧 필듯~고개를 내민다..
약 한시간정도 캐고보니 이정도~ㅎ
저녁엔 바지락살 넣고 된장 풀어 쑥국을 끓여 먹으며
봄을 더 느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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