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삼청산 트레킹 3박4일 (3일차-오전)

황산/삼청산 트레킹(3일차-오전)

▶ 제3일 (8/30/금)

○ 호텔 조식 후 황산풍경구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 옥병케이블카(상행) 탑승 후 트레킹 시작지점으로 이동

○ 황산 연화봉 등정 + 서해대협곡 트레킹 (총 거리 12.5km, 약 6시간 25분 소요)

[오전] 옥병루~영객송~연화봉~백보운제~오어봉~해심정~광명정~백운호텔(중식)~모노레일

○ 트레킹 거리 : 6.7km(약 3시간 25분소요)

○ 모노레일을 탑승하여 곡저로 이동

3일차 오늘 일정은 황산 트레킹 가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비는 안온다..

일기예보 검색해 보니 다행히도 비소식이 없다..

오늘은 아침 식사를 컵라면으로..ㅎ

컵라면을 2개나 챙겨 왔는데 짐도 덜겸..

오늘 아니면 먹을새가 없어서...

컵라면 먹고 나서 2층 식당에 내려가 과일만 간단히 먹고 올라 와서

믹스커피 한잔 타먹었다..

오늘은 황산 트레킹을 하고 산장호텔에서 숙박할 예정이므로

베낭에 하루 숙박할 짐을 챙겨야 했다..

캐리어는 호텔로비에 맡기고 버스타고 황산으로 이동한다..

호텔 밖 풍경..

이틀 잤던 호텔~

버스를 갈아타고 황산 풍경구로 이동한다..

날씨가 너무 좋다~

버스를 나눠서 타고 왔기 때문에 다른 일행들을 기다리는 중..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다..

그냥 올라가기도 힘든데 이렇게 무거운 짐을 메고 올라가다니..

▶ 영객송(迎客松) ~ 마치 두 팔을 벌려 환영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손님을 맞이한다고 하여 영객송이라 불린다..

하필 관리인들이 무슨 공사를 하고 있었다..

다 끝날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찍었다..

중국 산에는 무슨 자물쇠들이 이렇게 많을까?ㅎ

후미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현진 과장님~

황산의 정상인 연화봉~

3년만에 열리는 황산의 최고봉(1,864m)~

모노레일을 타고 곡저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