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완주 장군봉 해골바위 만나러 감..

완주 장군봉

○ 2017년 8월 6일 일요일

○ 구수산장~군부대앞~슬랩구간~장군봉~사자바위~해골바위~선녀탕~군부대앞~구수산장

○ 8km, 5시간 22분 (10시~15:22)

오늘은 산악회 정기산행이 없는 날이다..

어딘가 산행은 해야겠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적당한 산행과 조망도

즐길수 있는 곳을 찾다가

오랜만에 완주 장군봉을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광주에서 산행초입지인 구수산장까지는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아침부터 너무 덥다...

구수산장에 도착해서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하는데

더워도 너무 덥다...

산 정상에 올라가면 션한 바람이 불겠지~~~출발~~~

구수산장...

왼쪽으로~장군봉 가는길~

담장에 핀 보라빛 도라지꽃..

올려다보니 장군봉이 보인다..

왼쪽으로~

이정표 설치가 잘 되 있어서 길 찾기는 쉽다..

슬랩구간이 시작된다...

더워서 벌써 숨도 차고 지친다..

날씨가 맑아서 조망은 끝내준다..

구수산장이 보인다..

마이산도 땡겨보고...

여기서 보면 물개같이 생겼는데...

장군봉 오르는 길..

장군봉 정상 부근에는 원추리가 많이 피어 있었다..

사자바위~

두꺼비 바위~

하산길에 선녀탕에 잠시 담그고 쉬어 간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폭염속에 오른 장군봉의 산행은 조망이

좋아서 마음만은 시원한 산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