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금원~거망산

기백~금원~거망산

○ 2017년 6월 18일 일요일

○ 일주문~도숫골~기백산~금원산~수망령~거망산~지장골~일주문~용추폭포

○ 약 22km, 8시간

6월인데...벌써 폭염주의보 문자 경고음이

들리는 가운데 산행을 합니다..

땀이 비오듯...

간간히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기고

그냥 터벅터벅 걷습니다..

어느해 여름 폭우가 내렸을 때

계곡물이 불어 겨우겨우 건넜던

지장골의 추억을 그리며...

뭔가를 발견해서 찍고 있는듯.....ㅎ

땀흘리며 올라오다보니 어느새 기백산 정상입니다~

이곳에서 약 20여분간 점심을 먹습니다...

오전에 걸었던 기백산 능선..

용추폭포를 안들르고 일주문으로 바로 왔더니

버스가 그곳에 있다고 해서....다시 올라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