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5박6일-2일차) ▶
○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 05:50 성도공항 출발
♣ 07:35 여강 공항 도착 후 현지 한국어 가이드 미팅(최영원)
♣ 호도협 트레킹의 시작점인 교두진으로 이동(약 2시간 소요)
♣ 미니밴을 이용하여 나시객잔으로 이동
♣ 나시객잔에서 중식 후 호도협 트레킹 시작
♣ 차마객잔에서 1박
<호도협 트레킹> 1일차
▶ 나시객잔~28밴드(2670m)~차마객잔(2450m) [8.5km, 약 4시간 소요]
성도공항에서 새벽 5시30분 비행기를 타고 여강으로 가야해서
3시30분 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 침대에 제대로 누워 보지도 못한 것 같다...
늦게 들어와서 객잔에서 1박할 베낭을 분리해서 정리하느라...
씻고 잠깐 쉰 것 같다..
아침 식사는 간단한 도시락을 준데서
챙겨온 컵라면 2개중 1개를 먹었다..
우연히도 둘다 신라면으로...
사과도 1개 깎아 먹고 호텔 로비로 내려간다..
이른시간 수속을 마치고 성도 가이드와 헤어지고
여강으로 떠난다..
오늘 날씨가 좋을 것 같다..
여강에서 우리가 타고 갈 버스..
성도와는 다르게 여강은 기온이 꽤나 낮았다..
추워서 잠바를 꺼내 입을 정도..
중간 휴게소에 들러간다..
화장실이 2층에 있어서 귀찮은 관계로 패쓰...
여기도 꽤나 선선했다..
여러 가지 과일들도 팔고 있었다..
여기서부터 1박할 짐을 챙기고 캐리어는 버스에 둔채
미니밴으로 갈아타고 나시객잔으로 이동한다..
원래는 나시객잔까지 미니밴을 타고 갈 예정이었는데
공사중이라 약 30분 정도 걸어간다..
우기철이라 금사강물은 황토색이다..
무슨 무덤 같기도 하고...
여기도 공사중..
걸어가기 힘든분들은 말을 타고 간다..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말...ㅎ
마을과 설산..
옥수수밭이 참 많았다..
이게 무슨 상징인지 궁금했는데...가이드분께 물어본다는게 깜빡..
전주에서 온 진한이네~
점심먹고 윗길로 진행한다..
나시객잔의 상징물 옥수수..
잠깐 비가 한두방울 내렸지만 다행히도 금방 그쳤다..
감자와 토마토는 항상 빠지지 않고 나왔다...
밥은 항상 굴러다니고..젓가락으론 먹기 힘들 정도...
향신료 안들어 간것만 골라 먹으면 된다...
먹을만 했다..
나시객잔의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
화장실~
밤도 열려 있다..
간이 매점 같기도 하고..잠시 쉬어간다..
안을 들여다 보니 이렇게~~
말도 잠시 쉬어 간다..
28밴드 오르는 구간은 조금 힘들었다..베낭 무게도 있었고,,숨도 조금 차고..
조그만 꽃도 많이 피어 있었다..
최고의 조망처~
이곳은 모르고 내려가서 사진 찍었는데 20위엔을 달라고 했다..
차마객잔에서 저녁에 오골계 백숙이 나왔는데 이곳이
닭농장인가 보다..
저기 차마객잔이 보인다..
드디어 오늘의 종착지 차마객잔에 도착~
고도가 높아서 인가 초코파이가 빵빵하게 부풀었다..곧 터질듯..
저녁식사 시간 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방에 들어가서 잠깐 쉴 수 있었다..
저녁먹으라고 깨우러 와서
식당에 가보니 오골계백숙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우리방은 2층 6호~
여기는 추워서 잘때 매트를 켜고 자야 했다..
밤에 별도 보고 해야 하는데
지난밤 한숨도 못자서
피곤해서 그냥 잠자리에 들었다..
'호도협·옥룡설산(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5박6일-4일차) (0) | 2018.08.27 |
---|---|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5박6일-3일차)-호도협관광 (0) | 2018.08.27 |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5박6일-3일차) (0) | 2018.08.27 |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5박6일-1일차) (0) | 2018.08.25 |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0) | 2018.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