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서북능선
○ 2015년 2월 1일 일요일
○ 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리봉~세걸산~팔랑치갈림길~산덕마을
(약 17.5km, 7시간30분)
성삼재에서 시작해서 만복대 정상에 오르니
지리산 주능선의 대표적 3대 봉우리인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맑고 화창하여 멀리 무등산까지 훤히 보이는
조망이 뛰어나게 좋은 산행의 하루였다~
겹겹이 물결처럼 일렁이며 다가오는 능선들은 또 얼마나 아름답던지...
겨울 지리산, 눈꽃, 상고대가 없으면 어떠랴
날씨가 이리도 맑고 화창하니
하늘도 예쁘고
조망도 확 트여서 가슴까지 뻥 뚫린 시원스런 산행을 했으니
만복이 깃든 산행이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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